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스마트TV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약 500여 개의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TV 체험존을 100% 설치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TV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등 삼성 스마트TV의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디지털프라자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체험기험 확대를 위해 주요 백화점,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스마트TV 이용자들을 겨냥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3대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170여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모델인 현빈을 활용해 삼성 스마트TV의 장점을 실감나게 설명하는 3D 입체 영상 광고를 제작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현빈이 바로 앞에서 직접 설명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고객들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버스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간판모델 현빈의 사진이 랩핑된 체험버스는 오는 6월까지 전국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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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월말까지 '스마트TV 체험 로드쇼'를 통해 고객들을 찾아간다. '스마트TV 체험 로드쇼'는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개방형 전시장을 구성해 부담없이 찾아와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측 은 로드쇼 첫날인 지난달 26일에만 1천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해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