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현빈, 스마트TV 체험버스에서 만나요

일반입력 :2011/03/13 14:08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동식 삼성 스마트TV 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수원블루윙즈의홈 개막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 선보이는 체험버스는 스마트TV 주요 기능을 시연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외부에는 스마트TV 모델인 배우 현빈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 스마트TV의 간판모델 현빈의 사진이 랩핑 된 체험버스 내부에는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 방송정보 바로찾기 ▲ 풀 브라우징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화가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작품인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를 함께 전시해 스마트TV 신제품의 5mm 초슬림 베젤 ‘시크릿 디자인’의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체험버스에는 입대한 현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포토월과 위문 메시지 보드 등이 마련돼 있어 현빈을 그리워하던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팬들이 작성한 위문 메시지는 직접 현빈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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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체험버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현빈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며, 체험 버스 내 마련된 응모권을 이용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TV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체험버스 운행 첫날인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많이 방문해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을 체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