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3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정경원 원장, 지식경제부 유수근 정보통신산업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벤처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혁신벤처센터는 벤처기업에게 사무공간과 비품, 회의실 등을 제공하는 지원시설로, 예비 창업자와 창업 5년 이하 벤처업체를 대상으로 일정한 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NIPA는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멘토스캐피탈(대표 유인철)과 함께 입주 기업들에게 사업전략과 경영에 관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투자도 알선해 줄 방침이다. 입주 기업은 정기 교육과 컨설팅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NIPA 측은 밝혔다.
정경원 원장은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스마트 열풍으로 제2의 벤처 붐이 일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술 중심 활동을 통해 1등 기업보다는 유일한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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