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발주한 차세대 학생정보시스템 통합 검색 부문 사업자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방송대학교가 구축할 통합검색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일부다. 학교측은 사용자 중심 인프라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교내 정보에 대한 통합검색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구현하고 편의성을 높인 관리자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통합검색서비스에서 텍스트 마이닝 기반의 검색과 표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할 계획이다. 첨부 파일 미리 보기, 검색어 자동완성, 인기 추천어, 한자 독음 검색과 편의기능을 적용한다. 개인정보를 검색결과에 노출하지 않는 개체명 처리 기술과 사용자 권한별 검색 서비스로 보안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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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학사정보시스템 통합검색 사업 수주로 온라인 과제물 평가 시스템의 표절 검색, 방송대학TV의 차세대 서비스플랫폼 구축에 이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축사례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관계자는 “사용자는 어떤 경로로 정보에 접근하고 어떻게 결과를 얻는지 등 검색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사용자 친화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