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최세훈 現 대표이사 재선임

일반입력 :2011/03/31 09:44

정윤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서울 한남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세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구본천 사외이사, 김진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피터 잭슨 감사위원, 한수정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김진우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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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주배당을 위해 98억3천만원 규모의 이익을 소각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대우증권을 통해 보통주 10만주를 장내매수키로 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