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다날(대표 류긍선)은 29일 스마트폰용 바코드 결제 솔루션 ‘페이 인 코드(Pay in cod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결제 정보를 넣어 바코드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 앱 ‘페이 인 코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최초 1회의 본인인증을 마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나만의 결제 바코드를 생성 가능하다.
편의점 등에서 물품을 구매 할 경우,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을 내지 않고 앱 내에 생성된 1회용 바코드르를 편의점 리더기에 스캔하면 된다. 사용 금액은 내달 휴대폰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관련기사
- 다날,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실시2011.03.29
- 다날 휴대폰결제, 페이스북-징가 속으로2011.03.29
- 다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11.03.29
- 다날, 美이통3사 ‘맞손’…휴대폰 결제 ‘점령’2011.03.29
다날은 앱을 받으면 언제라도 결제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 지출 내역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 인 코드’는 내달 초 론칭 예정이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페이 인 코드는 현재 프랜차이즈, 마트, 제과점, 편의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을 협의 중이며 이미 관련 특허도 출원한 상태”라며 “다날은 시장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