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개발툴 '델파이', 'C++빌더'를 국내 공급하고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브기어(대표 박범용)는 기술세미나 '델파이 따라잡기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 세미나는 데이비드 아이 엠바카데로 부사장 겸 개발자 에반젤리스트가 한미간의 실시간 온라인 미팅 형식을 통해 진행됐다.
아이 부사장은 델파이와 C++빌더의 향후 방향을 미리 살펴보는 ▲64비트 컴파일러와 델파이, C++의 미래를 다룬 '엠바카데로 기술 미리보기' ▲RAD 스튜디오 XE 파헤치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호광 보이드 소프트 대표는 ▲델파이와 C++ 빌더를 다룬 '라이브 라이브 MMORPG' 세션을 진행하고 류종택 컨설턴트는 ▲델파이로 화상회의 프로젝트하기를 주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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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델파이와 C++빌더 활용사례를 살피고 향후 개발계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 부사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델파이와 C++빌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네이티브 개발툴 델파이와 C++빌더는 개발 속도, 빌드 시간, 실행 성능 등에서 타사 개발툴보다 나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개발툴에 프로젝트 코드를 최적화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코드 프로파일링'과 '로깅' 기능, '고급 빌드 자동화'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자바, 닷넷 등 가상 플랫폼과 차별화된 성능 위주의 개발에서 유리한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