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대표 박범용)는 31일 델파이 초급 개발자 프로젝트 발표회 및 채용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발표회 및 채용 박람회는 지난달 3일부터 4주간 델파이 초급 개발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채용을 희망하는 각 기업 담당자들이 수료생들을 면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데브기어는 델파이는 초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반면, 인력 공급이 수요를 못 채우고 있어, 이번 발표회 및 채용 박람회는 의욕 있는 젊은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고인력난을 겪고 있는 델파이 사용 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데브기어 손덕진 팀장은 델파이 초급 개발자 양성 과정은 지금까지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앞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중견급 이상 기업들에 취업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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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기어는 오는 7월 보다 수준 높은 개발자 양성을 위해 프리스쿨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수준높은 개발자들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데브기어는 윈도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델파이 및 C++빌더 국내 공급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