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델파이 및 C++빌더 국내 공급 업체인 데브기어(대표 박범용)는 오는 1월 델파이 초급 개발자 양성 과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 각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월 한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생 전원에 대해 취업까지 알선해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브기어의 손덕진 팀장은 "앞서 진행된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중견급 이상 기업들에 취업해 근무 중에 있다"면서 "델파이가 최근 안드로이드,아이폰 개발 분야로 영역이 확대된 만큼 관련 개발자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