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로 애플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델파이 국내 공급 업체인 데브기어(대표 박범용)는 9일 델파이를 이용한 아이폰 앱 개발 세미나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에선 주로 오브젝트 C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개발했던 아이폰앱을 RAD(Rapid Application Development) 언어인 델파이로 개발하는 방법이 다뤄졌다.3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선 보안 업체 NSHC의 허영일 대표가 ▲델파이 프리즘을 이용한 아이폰, 아이패드 개발환경 구축방법 ▲델파이 프리즘을 이용한 아이폰 앱용 웹브라우저, 원격 노트패드 개발방법 등을 주제로 주제로 강의와 시연을 진행했다.
데브기어의 손덕진 기술 팀장은 델파이는 윈도7 멀티 터치, 아마존 클라우드에 이어 아이폰 앱까지 최신 트렌드에서도 앞서고 있다면서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개발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