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백 노린 미들웨어 '제우스' 할인

일반입력 :2011/03/28 13:04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기업들이 사용중인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자사 제우스(JEUS)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할인된 가격에 라이선스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기업들이의 가격부담을 덜고 경쟁사 점유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올해 경영목표인 ‘고객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타사 제품 사용시 들어가는 유지보수 비용만으로도 자사제품 신규 라이선스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향후 5년간 총소유비용(TCO)은 경쟁사 제품 대비 최대 80%까지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은 티맥스소프트 담당 영업대표와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회사는 제품 교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이후 제품 교체 의사가 있을 때 할인된 미들웨어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가격에 제품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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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우스를 비롯한 자사의 미들웨어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중이다.

이종욱 대표는 “국산 SW의 자존심을 지켜온 미들웨어 ‘제우스’는 그 동안 높은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기술서비스로 시장 우위를 유지해 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과 최고의 기술지원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