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53억 수주 목표…총판 강화

일반입력 :2011/03/07 09:28

티맥스소프트와 국내 총판 4개사는 올해 53억원을 수주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DB) 등 제품에 대한 공조 체제를 강화한다.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4개 광역시 총판과 ‘2011년 상반기 지역총판 사업계획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사업목표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3억을 수주 목표로 정하고 공공, 제조업 등 산업별로 미들웨어 ‘제우스(JEUS)’와 DB관리 솔루션 ‘티베로 RDBMS’ 등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공 시장에서는 노후장비 교체와 함께 제품 업그레이드 수요를 공략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고도화 및 대학 모바일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굴해 지역시장 매출을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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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지역 파트너들에게 목표 초과달성에 대한 인센티브, 우수채널 포상, 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등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대표는 “올해 지역 사업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총판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향후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트너십 체제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