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이바나 헬싱키' 핸드백 론칭

일반입력 :2011/03/28 10:36

이설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북유럽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이바나 헬싱키' 핸드백을 단독 론칭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바나 헬싱키는 핀란드 헬싱키 출신 디자이너 파올라 이바나 수호넨의 브랜드로, 도덕과 친환경에 기반을 둔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 디자인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장식을 최소화하고 기능을 강조하며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소가죽을 기본으로 인공 염색기법이 아닌 천연 기법으로 염색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방의 라인과 색상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 저녁 9시35분에 롯데홈쇼핑 명품전문 고정 프로그램 '김선희의 더 셀렉티브'를 통해 이바나 헬싱키 핸드백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소가죽을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재질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토트 또는 숄더 등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가방 하단부에 자연스럽게 셔링을 잡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내부에 펜과 휴대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의 주머니를 만들었다. 색상은 검정, 갈색, 와인, 초록, 펄베이지 등 5가지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핸드백에 소가죽 지갑을 더해 23만8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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