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26일 경기도 안산 골안말 구장과 신길 구장에서 개막한다.
대회는 EA모바일 주최하고 게임원, 엔스토리 주관, 명가스포츠 협찬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위한 팀 최고 추천수가 약 6천건 이상을 돌파한 가운데 총 1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중에는 윤형빈, 변기수 등 유명 개그맨들이 소속된 오도씨 연예인 야구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상금 300만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내달 3일까지 개최된다. 회사 측은 투수와 타자부문 MVP에게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증정,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3일 일산 하이닉스 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선 'EA프로야구 2011' 전속모델 원자현이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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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EA모바일 부장은 전국 사회인 야구단원들의 성원과 관심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스포츠게임의 명가 EA모바일이 준비한 대회의 그라운드를 질주할 야구인들의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A모바일은 'EA프로야구 2011'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11명에게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세트를 비롯해 신세계 상품권, 게임머니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