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배터리 생산 재개

일반입력 :2011/03/23 17:41

이재구 기자

소니가 지난 11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폐쇄했던 리튬이온배터리공장을 재개한다.

씨넷은 22일부터 소니가 토치키현에 있는 배터리공장을 23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보도해Tt다. 그러나 소니의 다른 6개 공장은 여전히 폐쇄된 상황이다.

이는소니와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서는 나쁜 소식이 될 수 있다.

폐쇄된 곳은 블루레이플레이어, 블루레이디스크, 블루레이플레이어 및 다른 제품들을 생산하는 공장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에 따라 산요, 샤프,미쯔비시 및 파나소닉이 생산라인을 닫아야 했던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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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임개발업체 스퀘어에닉스는 도쿄전력의 전략부족에 다른 절전을 위해 파이널판타지 14,11 및 플레이온라인 같은 게임서비스를 적어도 1주일간 중단하기로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도시바는 거의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회사는 현재 VLSI생산을 백업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지만 언제 생산을 재개할지는 불투명하다. 도시바는 또한 자사의 스마트폰 및 다른 모바일기기용 LCD패널 생산공장이 4월중순까지 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