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이 미 이통서비스시장에서 4G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 도시를 또다시 늘려 연내 모두 147개로 확대한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서 연내 추가로 49개 도시에 서비스망을 구축한다고 밝힌 데 이어 또다시 59개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씨넷은 22일(현지시간) 개막된 북미통신사업자협회(CTIA2011)전시회에서 버라이즌이 연내 59개 도시에 4G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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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은 현재 38개 도시에서 LTE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해 연내 4G서비스가 실시될 49개 도시에는 아리조나 투손, 캘리포니아 새클라멘토, 일리노이 스프링필드, 켄터키 루이스빌, 오레곤 포틀랜드, 네바다 르노, 텍사스 엘파소, 워싱턴 스포케인시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