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다음달 말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더 나은 내일과 삶,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미래형 디자인 기술을 체험하고 참가자들이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회사는 차세대 디자인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과 업계 전문가, 기관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디자인에 대한 체험과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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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서울 디자인 재단이 주최하고 오토데스크가 후원한다. 디지털 모델과 작업과정 시연이 펼쳐진다. 업계 전문가들의 디자인과 대학생들의 우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토데스크의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스케치북 오(Sketchbook O)' 등 디자인 툴을 직접 다뤄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스마트 디자인 툴 강좌도 들을 수 있어 디자인 학도와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