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이즈, 모바일 지원 비디오센터 출시

로지텍 화상회의 사업부인 라이프사이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심경수)는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 HD급 영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사이즈 비디오센터 1.2 버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디오센터 1.2 버전은 HD급 영상회의 스트리밍, 레코딩, 자동 배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갤럭시탭, 갤럭시S, 아이패드 및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로 화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스트리밍, 자동 어댑티브 스트리밍, 네트워크 스토리지, API제공 등으로 차별화했다. 도입과 구축비용이 대폭 절감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모바일 스트리밍은 사용자 유선, 와이파이(Wi-Fi),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 모든 통신환경을 지원한다. 실시간 및 온디맨드 HD급 비디오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 비디오는 추가 소프트웨어의 설치 없이 네이티브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된다.

자동 어댑티브 스트리밍은 라이프사이즈 220 시리즈 엔드포인트의 싱글 HD급 레코딩을 최대 네 가지 비트레이트로 생성한다. 이로써 사용자의 디바이스와 통신환경에 알맞은 해상도로 전송하게 된다..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기존 NAS스토리지로 온디맨드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추가비용 없이 가상으로 영상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다. IT 관리자들은 기업 요구에 맞춰 백업 가능하다.

라이프사이즈 비디오센터 API는 용이해진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프사이즈 비디오센터가 회사 인트라넷 및 LMS 등 제3의 시스템과 툴에 쉽게 통합된다. 리셀러와 기업은 각자 환경에 맞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심경수 라이프사이즈코리아 대표는 “확장된 HD급 모바일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기업 사용자들로 하여금 모바일 기기에 상관없이 중요 콘텐츠에 용이하게 접근이 가능케 한다”며 “여러 솔루션을 하나로 결합시켜 단순화했기 때문에 획기적인 도입비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