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일본 게임 개발사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 게임 ‘전국무쌍3Z’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국무쌍3Z’는 2004년도에 처음 출시된 ‘전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Wii(위)용으로 일본 및 북미에 출시된 ‘전국무쌍3’의 PS3 리메이크작이다.
이 게임은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40여명의 무장들의 일대기를 그렸다. 각각의 고유의 액션을 가진 무장들의 특징을 이용해 수십명의 적들을 일거에 날려버리는 통쾌한 맛이 특징.
이용자는 사나다 유키무라, 혼다 타다카츠, 오다 노부나가 등 유명 무장들을 이용해 혼란에 빠진 전국시대를 통일 시켜야 한다. 무장들은 각각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게임에는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도입됐다.콤보를 적중시켜 적의 가드를 무너뜨리는 ‘영기’, 무장 고유의 필살기인 ‘무쌍오의’, 그리고 무쌍오의의 최종판인 ‘무쌍오의개전’까지 보다 진화한 무쌍액션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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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창사연무’ 모드와 신규 무장을 생성해 연표에 기록된 유명한 전투에 직접 참가하여 전국시대를 체험하는 ‘전국사 모드’, 친구와 특정 조건에서의 기록을 겨뤄 볼 수 있는 ‘실력겨루기’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지원된다.
‘전국무쌍3Z’은 24일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5만9천400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