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날씨정보 공유도 SNS 앱으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날씨솔루션 업체 지비엠아이엔씨(대표이사 방기석)와 함께 전국 실시간 날씨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웨더톡(Weather Talk)’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웨더톡은 시간별·주간·전국·기상특보·위성 등 각종 날씨정보를 제공하며, GPS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서 관측한 날씨정보를 SNS로 공유하도록 만들어졌다.

예컨데 ‘빗물이 키 170cm인 내 무릎까지 차 올랐음’, ‘외투 2벌과 마스크, 장갑까지 했는데도 살을 애는 듯한 추위’와 같이 생생한 날씨정보를 SNS로 사진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제휴해 날씨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더운 날에는 아이스 커피 할인쿠폰’과 같이 현재 날씨에 어울리는 상품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스마트 쿠폰’ 서비스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웨더톡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OZ스토어,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OS 및 아이폰OS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