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회, 무료 이러닝 저작권 교육과정 연다

일반입력 :2011/03/04 18:05

전하나 기자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일반 국민들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을 돕기 위해 무료 이러닝 저작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저작권 관련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인터넷·음악·출판 산업분야 종사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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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일까지며 교육기간은 8일부터 2주간이다. 특정 산업분야 종사자가 아니라도 저작권에 대해 관심있다면 누구나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제2기부터 제8기까지의 수강생 모집은 매월 22일부터 익월 7일까지 모집하고 교육은 8일부터 2주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