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킹 솔루션업체 라드웨어는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알테온 10000’을 출시하고 대형 데이터센터 및 캐리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알테온 10000은 라드웨어의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최대 80Gbps 전송용량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동영상, 모바일, 중요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서비스, SIP 및 LTE망을 기반으로 한 음성통화 기술인 VoLTE 등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 적합한 ATCA 표준 스위치 플랫폼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여러 개 CPU를 통해 부하를 분산 처리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테온 고유의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VMA)를 채택했다.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멀티 ADC 유닛을 제공하는 ADC 가상화 기술을 제공, 대형 데이터센터 및 캐리어 사업자 등을 타깃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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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성능 업그레이드 방식을 채택, 블레이드 모듈 추가를 통한 무중단 성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요구되는 사용량을 정확히 측정, 초기 구축시 과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AC/DC 파워 서플라이 및 2개의 팬 트레이를 지원한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섀시 기반의 하이엔드 ADC플랫폼인 알테온 10000을 출시함으로써 1G부터 최고 80G에 이르는 ADC 전체 라인업을 새롭게 완성했다” 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통합, 4G/LTE 데이터 서비스 에지 및 대용량 ADC 가상화 서비스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으로 향후 하이엔드 ADC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