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지난 2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선보일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HP의 올해 신제품은 '에브리바디 온'이라는 캠페인 모토 아래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컨슈머 제품을 살펴보면 HP의 첫 태블릿 제품 '터치패드'가 가장 눈길을 끈다. 여기에 웹OS 기반 스마트폰인 '프리3'와 '비어'가 든든하게 뒤를 받치는 모양새다.
또한 노트북은 지난해부터 HP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엔비14 비츠에디션'과 비즈니스 이용자를 위한 '엘리트북' 등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워크스테이션을 비롯한 커머셜 제품은 생산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겨냥한 제품들로 의료, 교육, 금융 등 분야를 한껏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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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올해 HP 신제품 라인업 이모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