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온라인, 3차 테스트 돌입…"24시간 오픈"

일반입력 :2011/02/23 12:00    수정: 2011/02/23 13:33

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앤앤지랩(대표 김태욱)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좀비 온라인’이 오후 3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10시까지 6일간 3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테스트의 데이터 초기화 없이 6일간 매일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용자의 건의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밸런스와 미국 지역 등 모든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각 캐릭터별로 선택 가능한 보조직업인 소켓전문가, 발명전문가, 개조전문가 등 총 5가지 전문기술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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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릭터의 아이템 착용 레벨 조건을 낮출 수 있는 다운인챈트 시스템과 전문기술자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소켓 장착과 아이템 생산 및 분해를 할 수 있는 공방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영식 지아이게임즈 대표는 “이번 3차 테스트가 최종 비공개테스트가 될 예정”이라며 “공개서비스에 앞서 좀비 온라인의 모든 시스템을 만날 수 있는 3차 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