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앤앤지랩(대표 김태욱)이 개발한 ‘좀비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아이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좀비 온라인’의 국내외 판권을 확보 하고 개발사와 프로젝트에 맞는 퍼블리싱 시스템을 구축해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좀비 온라인’은 런던 등 서구권을 시작으로 동양권까지 전 세계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쿼터뷰 방식의 호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 게임은 제작한 앤앤지랩은 MMORPG ‘귀혼’과 ‘서유기’를 개발한 중견 게임 회사다.
권영식 지아이게임즈 대표는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좀비 온라인’의 방대한 컨텐츠와 게임의 완성도를 보고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12월 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설립된 지아이게임즈는 다년간 축적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설립된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