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서비스 한달을 기념해 LED 모니터와 PC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게임은 다음달 31일까지, 총 37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열흘간 하루 1시간 이상 게임을 즐긴 게임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정액 결제를 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테라를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삼성 매직스테이션 PC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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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한게임 대표는 “지난 한달동안 테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들과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지난달 11일 공개서비스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수 20만 명을 돌파한 성공작으로 상용화 서비스 이후에도 평균 16만 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테라가 상반기 최대 성공작이란 평가를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