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깜찍 ‘헤바온라인’, 이번엔 일본 서비스 확정

일반입력 :2011/02/22 11:40    수정: 2011/02/22 11:40

김동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온라인 게임 ‘헤바온라인’이 ‘쿠로네코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

22일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의 자료에 따르면 ‘쿠로네코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는 일본 유명 퍼블리셔 게임온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쿠로네코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8천명의 이용자를 모집하며 서비스 기대감을 높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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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개 서비스에서 ‘쿠로네코 온라인’은 캐릭터 음성 사운드, 마우스 조작 시스템, 대형 몬스터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만족스러운 현지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의 박신용 팀장은 이 게임에 대한 일본 이용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을 이끌어낼 수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