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든 미인군단, 전철에 뜬 까닭은?

일반입력 :2011/02/21 15:35    수정: 2011/02/21 15:47

남혜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가 자사 신제품 아크 마우스와 키보드를 홍보하기 위한 길거리 이벤트를 지난 19일 펼쳤다.

이날 로드쇼에선 다섯명의 금발 여성들이 곡선이 강조된 아크 시리즈를 들고 용산 전자상가와 코엑스몰, 지하철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찾아 홍보에 나섰다.

한국MS측은 이번 행사가 보편적인 로드쇼와 달리 모델들이 다양한 포즈로 길거리를 걸어 다니거나 곡선 이미지를 강조한 포즈를 취해 즉석 포토세션을 마련하는 등 색다른 이벤트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로드쇼를 기획한 한국MS 정유은 과장은 획일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아크 시리즈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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