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가상화·클라우드 핵심전략 23일 공개

일반입력 :2011/02/16 13:28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오는 2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구현사례를 포함한 전략을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를 연다.

한국MS는 이날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인 하이퍼V 클라우드와 올해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오피스 '오피스 365' 등 제품과 도입사례를 소개한다. 윈도7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업무 효율, 데이터 보안성,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룬다.

행사에서 협력사 HP는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다룬다. MS와 LG CNS가 협력해 개발한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제품과 향후 로드맵 소개도 진행된다. 컨설팅업체 삼일PwC는 클라우드 도입 방법론을 통해 조직과 비즈니스 현황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시 이점을 설명한다.

관련기사

행사는 기업내 IT관리자를 포함한 개발자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이 있는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공식웹사이트에 사전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김 제임스 우 한국MS 대표는 “MS는 사설 클라우드와 공용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강력하며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MS제품이 구현하는 다양한 영역의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 구축 방안 등을 공감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