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滿足) : 발로 뛰겠소’
KT(대표 이석채)는 21일 서초동 KT 올레 캠퍼스에서 이석채 회장과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 등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고객만족을 약속하는 발도장을 찍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T가 올해 목표로 삼고 있는 고객서비스 혁신과 무결점 서비스 원년을 위해 ‘발로 뛰는 올레가 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행사로 CEO부터 솔선수범에 나선 것이다.
KT는 ‘만족’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올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만족(CS) 제공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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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KT 통합이미지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만족’은 KT의 올해 고객만족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집약해 표현한 것”이라며 “말로만 외치던 CS가 아닌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가 담긴 표현으로 올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만족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발 달린 건물’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Daum) 로드뷰에서 KT 광화문 사옥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발이 달린 사진이 등장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KT는 최근 론칭한 광고에서도 고객감동을 위해 발로 뛸 것을 고객에게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