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로마전쟁' 채널링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1/02/16 12:12    수정: 2011/02/16 14:17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삼지게임즈(대표 백창흠)와 계약을 맺고 전략 웹게임 '로마전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마전쟁은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회원 간 커뮤니티인 '연맹'을 창설하고 황무지를 개척해 도시를 지으면서 세력과 자원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이용자가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상대편의 성지를 점령하는 과정은 로마전쟁의 가장 큰 묘미. 다시 보기 기능을 활용해 공략 과정을 리뷰 할 수 있고, '불굴의 샨데러스'와 같은 적군과 한판 승부를 펼쳐 승리하면 강력한 장비 아이템을 얻게 된다.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해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들에겐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화 100개와 건설에 필요한 자원육성패키지 아이템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또한 3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연맹은 공양과 금화 선물함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6일에는 랭킹 1~20위 영주들에게 특별 선물 캐쉬가 주어진다.

신동윤 엠게임 본부장은 로마전쟁은 로마 역사와 영토 확장 시스템이 매우 편리하고 쉽게 구성돼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점점 증가하고 있는 웹게임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웹게임을 발굴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