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할 때 들어가는 초기 투자비용 보다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상헌 NHN 대표는 10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픈마켓에 들어가는 초기비용이 생각보다 적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대표는 “오픈마켓 구축을 결정하긴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연구 중”이라며 “기본적으로는 이미 보유 중인 이용자수와 트래픽,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지난 9일 오픈마켓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