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가상화 ADC로 200억 매출 달성"

일반입력 :2011/02/07 18:59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업체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가상화 지원을 바탕으로 한 제품 성능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올해 사업목표를 작년 대비 30% 성장한 200억 매출로 삼았다고 7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대표제품인 PAS로 일본과 중국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네트워크 액세스레벨 보안’을 기치로 내건 보안 L2 스위치 ‘티프론트’로 공공과 교육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하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5% 상승하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올해 보안을 강화하고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하는 고성능 ADC 제품을 출시하고, 보안 L2 스위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특히 중국 시장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철 대표이사는 “차세대 ADC 제품과 차별화된 보안스위치를 기반으로 30% 이상은 매출성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국내 리더에 머무르지 않고 ADC 분야와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아시아 1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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