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천, 내달 18일 사전공개서비스 실시

일반입력 :2011/01/31 18:50    수정: 2011/01/31 18:51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삼국지천’이 내달 18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 이어 22일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게임으로 삼국지의 핵심 영웅들인 유비, 조조, 손권은 물론 113명에 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빛소프트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30초 분량의 인트로 영상에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배경음도 선보였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각종 아이템, 캐릭터 소개, 영웅 호칭 및 변신 시스템 등 삼국지천의 핵심 콘텐츠를 보완 및 강화된 내용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아울러 캐릭터 선점 이벤트도 열흘 동안 진행된다. 내달 18일부터 218명씩 총 2천180명의 이용자는 캐릭터 선점 기회를, 게임 접속을 게시판에 알린 1천명의 이용자들은 한정판 ‘마초의 백용마’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역량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집합된 결정체”라면서 “삼국지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 역사상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