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는 13일까지 다중접속수행게임(MMORPG) ‘삼국지천’의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참여자 1천 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FGT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삼 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마상전투와 영웅 호칭 시스템 등 삼국지천만의 특징적인 시스템은 물론 8종의 클래스 및 방대한 삼국 탐험을 최초로 경험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간단하다. 공식홈페이지에 마련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삼국지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해 높은 점수를 얻거나 좋은 게시글을 올릴수록 참여자로 뽑힐 확률은 높아진다.
삼국지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토론방도 운영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게임 내 밸런스 부분과 중간 단계에 접어든 개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