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은 보급형 태블릿 뱀부 시리즈를 구매 고객에게 마우스나 구형 태블릿 등을 반납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뱀부 전 시리즈(CTH-460, CTH-661, CTL-460, CTL-66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납이 가능한 물품에는 일반적으로 흔히 쓰는 마우스나 구형 태블릿이 해당된다. 한국 와콤은 모델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태블릿 전 기종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장 여부는 불문한다. 다만 태블릿 펜만 있는 경우에는 반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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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은 태블릿을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흔히 쓰는 ‘마우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보급형 구형 태블릿 사용자들에게는 기존 제품을 이용해 도구 업그레이드를 지원함으로써 초보자 및 숙련자 모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콤 마케팅부 성상희 차장은 마우스나 고장 난 태블릿도 반납 품목으로 인정 되는 이벤트인 만큼 여러 이유로 태블릿을 사용하지 못하던 사용자들도 뱀부를 저렴하게 구입해 와콤 태블릿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