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데드스페이스2’ 5분 만에 예판 전량 매진

일반입력 :2011/01/20 14:58    수정: 2011/01/20 14:59

김동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에서 25일 출시를 예정 중인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PC용 공포 게임 ‘데드스페이스2’가 예약 판매 시작 5분 만에 전량이 매진됐다.

20일 EA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진행된 ‘데드스페이스2’ 한정판 예약 판매가 시작 5분 만에 전량이 매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모든 플랫폼을 포함한 내용이며 수량은 600개 이상이다.

한정판은 플라즈마 ‘데드스페이스2’ 게임과 커터 미니 모델 건, OST, 컨셉 아트, 게임 아이템, 게임 공략 및 대사집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격은 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같은 반응에 EA코리아 측은 다양한 구성물과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구매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한정판이 아닌 일반판의 판매 속도도 급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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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스페이스2’는 스프럴이라 불리는 거대 우주 도시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엔지니어 아이작 클라크가 인간을 잠식해 괴물로 만드는 네크로모프들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이다.

E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공포 게임 ‘데드스페이스2’를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A코리아는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타이틀을 많이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