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룬즈오브매직', 공개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1/01/20 13:38    수정: 2011/01/20 14:58

김동현

27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룬즈오브매직’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 국내 이용자들의 평가를 받는다.

20일 신생 퍼블리셔 오로라게임즈에 따르면 ‘룬즈오브매직’의 공개 서비스는 12시부터 시작됐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이용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룬즈오브매직’은 국내를 포함 총 28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MMORPG다. 판타지의 느낌을 살린 세계관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다.

오로라게임즈는 ‘룬즈오브매직’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국내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빌드를 선보였으며, 3개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LED TV,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룬즈오브매직’의 고향이기도 한 유럽 여행권과 국내 론칭을 기념해 특수 제작된 ‘황금룬’ 등도 증정된다. 이중 ‘황금룬’은 유명 보석 세공업체인 골드스토어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순금 50돈과 유리 칠보 공법을 적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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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은 총 6명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여행 루트는 ‘룬즈오브매직’의 개발사 프록스터인터렉티브AG가 위치한 독일 및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까지 4개국을 경유하도록 준비됐다.

김민구 오로라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보다 많은 이용자분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