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돼 화제를 모았던 액션 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NINETY NINE NIGHTS, N3)가 일본 개발사 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된다.
지난 18일 Q엔터테인먼트 공식 발표에 따르면 X박스360 전용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N3’를 기본으로 신작 온라인 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 온라인’(N3Online)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킹 오브 파이터즈 맥시엄 임펙트’로 잘 알려진 ‘FALCOON’이 아트 디렉터를 담당했으며, 엔젤러브 온라인과 엔젤전기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 유저조이 테크놀로지(UserJoy Technology)가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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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newsngame.com/2011/01/19/7xbMJxnSSNuJWoGEtnbk.jpg)
'N3Online'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이 가장 장렬한 전투 신을 다수의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특히 공격의 상쾌함을 살린 콤보 시스템이나 성장의 재미를 강화해 콘솔 게임이 보여줬던 액션을 온라인 게임으로 승화 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직업군 ▲협력을 중시한 파티 플레이 ▲이용자 대 이용자 대결 모드 ▲대형 보스 공략 등의 특징들이 존재한다. 게임은 기본은 무료, 과금은 부분유료화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