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이윤열의 로봇춤을 실제 안무에 활용해 화제다.
인텔의 2세대 코어프로세서의 아시아 홍보 모델로 낙점된 소녀시대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콜라보레이션 곡 '비쥬얼 드림'을 최초 공개했다.
'비쥬얼 드림'은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신곡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형상화한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위해 로봇춤이 안무에 활용됐다.
![](https://image.zdnet.co.kr/2011/01/18/Ff4oTrPlPyeHzW2Z8aX8.jpg)
특히 일부 안무는 과거 MBC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이윤열의 로봇춤과 동일해 눈길을 끈다.
관련기사
- 소녀시대 충전지 등장?…"너무 예뻐서 못쓰겠네"2011.01.18
- 소녀시대 "인텔 사운드 직접 불렀어요"2011.01.18
- 소녀시대 신곡 뮤비, 다음 앱서 먼저 본다2011.01.18
- 소녀시대 ‘훗’, 스마트폰으로 ‘쏙’2011.01.18
당시 이윤열은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한 방영분에 등장해 개인기로 평소 갈고 닦은 로봇춤을 선보였다. 그러나 프로게이머 답게 어설픈 춤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손발이 오글거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소녀시대의 콜라보레이션 곡 '비쥬얼드림'은 K팝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