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4G 스마트폰, 이렇게 생겼네…

일반입력 :2011/01/07 16:22    수정: 2011/01/07 19:11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공룡들이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기술을 스마트폰에 탑재했다.

LTE는 정지 상태에서 1Gbps로 현재의 10배, 시속 60km 이상 이동 시 100mbps로 현재 대비 5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HD영화 한편을 몇 분 내 다운로드 받는 것이 가능하다.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 현장에는 삼성전자·LG전자·HTC 등의 부스에 LTE 스마트폰을 보려는 인파가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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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씨넷은 제조사별 LTE 스마트폰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모델명 미정인 삼성전자의 LTE 스마트폰. 버라이즌으로 미국에 올 1분기 출시 예정이다. 4.3인치 슈퍼 AMOLED 플러스, 1GHz 초고속 CPU, 800만 화소 카메라 등 첨단 스마트폰 기능을 갖췄다. ■LG전자 ‘레볼루션’은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역시 올 1분기 버라이즌으로 미국에 출시한다. ■HTC 썬더볼트는 4.3인치 화면에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CPU)를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2.2 버전이다. HD비디오 녹화, 스카이프 모바일,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 등의 기능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