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은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PC와 태블릿에 사용하는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데스크톱PC용 거치대인 '멀티 스틱(Stick)'은 컵홀더, 펜홀더, 포토 슬롯, 메모카드 박스, 휴대폰 거치 박스, USB 포트 3개 등 총 11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데스크톱PC 주위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이다.
호주 IT기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아이루와 함께 노트북 및 아이패드, 갤럭시탭용 파우치, PC용 패션 거치대, 마우스패드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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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및 아이패드, 갤럭시탭용 파우치는 C시리즈, P시리즈, M시리즈, L시리즈 등으로 구분해 색상과 디자인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PC용 거치대 '아이보드(iboard)'는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모니터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받침대, 키보드 수납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승복 SDF인터내셔널 대표는 CES 준비를 위해 SDF는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적극 홍보해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