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에서 기업시장을 겨냥한 8.9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일루미너스 T9'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유비벨록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얼라이언스(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TV, PC, 스마트폰 등 여러 디바이스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용 교육 콘텐츠 및 차량 컨트롤, 위치기반 서비스 등의 차량IT 기능도 탑재했다. NFC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채택할 예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에 특화된 B2B형 최적화 태블릿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1280x768 고해상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코어텍스(Cortex) A8 1기가헤르츠(GHz)프로세서 ▲512메가바이트(MB) DDR2 메모리 ▲16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와이파이(WiFi) b/g/n과 GP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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