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안이 중요하다는 점은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천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만텍(대표 정경원)이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휴일 스마트폰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2%가 휴일에 업무처리를 위해 회사의 민감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고 68%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이용약관을 확인하지 않고 앱을 설치한다고 했다.일반PC와 달리 스마트폰은 인공위성 자동위치측정 시스템(GPS)기술이 내장돼 있다. 그런만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 위치정보가 새나갈 수 있다. 개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선별적으로 설치하고, 이용약관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하는 이유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휴일에 주로 개인 및 회사 관련 이메일 확인, 전화 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 서핑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쓰는 비중도 높았다.
시만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 분실이나 도난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코드 감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피싱이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82%는 스마트폰 분실 또는 도난에 대비해 잠금기능을 설정한다고 답했다.
■시만텍 모바일 기기 보안 및 관리 안전수칙
-스마트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는 반드시 암호화한다.
-모바일 기기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블루투스 기능 사용에 주의한다.
-모바일 기기가 아닌 정보보호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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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 메시지는 열어보지 않는다.
-중요한 정보를 열어 볼 때 주변상황을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