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대명사 '프랭클린플래너 앱' 선봬

일반입력 :2010/12/28 11:52    수정: 2010/12/28 16:46

이장혁 기자

전세계 2천400만 오피니언 리더가 사용중인 시간관리 도구 프랭클린플래너가 앱으로 등장했다.

웹플랜(대표 안준영)이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프랭클린플래너 Activity'를 선보였다.

발견-계획-실행의 3단계 프로세스 중 실행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된 프랭클린플래너 Activity는 오늘의 우선업무, 예정일정, 주요업무, 기록사항, 월간일정, 통합검색, 사명서, 명언, 웹백업, 비밀번호설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글 캘린더, 트위터, SMS, 이메일로도 업무나 일정을 내보낼 수 있으며, 드레그앤드롭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업무와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업무의 연기, 지난 업무 가져오기, 음력반복 지원, 기록사항의 폴더생성기능 등은 사용자의 일정을 관리하는 데 최적의 편의와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 3주 만에 유무료 통틀어 일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선보인 프랭클린플래너 Activity는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체험판 어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버전은 3.99달러(4천5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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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는 아이폰용 어플이 출시될 예정이다.

안준영 웹플랜 대표는 이번 프랭클린플래너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스마트폰으로도 프랭클린플래너의 철학과 시스템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시대에 발맞추어 보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프랭클린플래너의 시스템을 구현하여 사용자들의 행복한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