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코리아(대표 케빈 두)는 23일 신세계몰 80주년 기념으로 75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HDD)를 탑재한 노트북(제품명 N53Jq)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수스 N53Jq 한정판은 인텔 i7 740QM 쿼드코어 CPU, 6GB DDR3 메모리, 1GB 전용 메모리가 포함된 지포스 GT425M를 탑재했다. 또한 1920x1080 풀HD 해상도의 15.6인치 LED 백라이트 LCD도 장착했다. 한정판은 USB 3.0 포트를 통해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른 접속 통로를 보장한다. USB 2.0보다 높은 900mA 전력을 공급해 스마트폰 충전도 빨라진다.
한정판은 뱅앤울룹슨(B&O)과 합작해 소닉마스터 사운드, B&O의 디지털 앰프인 아이스파워(Icepower)를 탑재했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약 1.5배 큰 스피커와 울림통을 사용해 작은 사이즈로 인해 가지는 노트북 사운드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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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코리아 마케팅팀 곽문영 과장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15인치 데스크톱 대체형 노트북인 아수스 N53Jq 한정판은 아수스의 소닉마스터, 지포스 GT425M, USB 3.0 등 업계 최신 사양과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한정판은 단일 용량으로는 최고 용량인 75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HD 파일 저장 및 감상, 다양한 고용량 3D 게임, 비디오 인코딩 및 포토샵 등에 최적화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아수스 N53Jq 한정판은 신세계 몰에서 300대 한정판매하고 가격은 15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