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가 소아병동 환아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14일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가 국립암센터에서 마련된 '2010년 백혈병소아암 치료종결 잔치'에 참석, 환아의 완치를 축하하고 투병 중인 환아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2010년 백혈병소아암 치료종결잔치'는 환아 부모모임인 '소망회'가 성탄전을 앞두고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은 아이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이용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아이들이 그린 ‘카트라이더’의 캐릭터 다오와 배찌 그림을 뱃지로 만들어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봉사단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병동 아이들을 위해 다오 배찌 탈인형을 쓰고 병실을 직접 찾아 캐릭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넥슨 핸즈는 앞으로도 넥슨 작은 책방을 비롯한 지역센터 아동 초청행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