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최근 안드로이드3.0(코드명 허니콤)을 D컨퍼런스를 통해 깜짝 공개했다. 허니콤은 태블릿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모토로라 태블릿에서 구동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0/12/13/Juq6IA3Svegu5ii6X3VO.jpg)
12일(현지시간) IT전문미디어 씨넷은 인터넷 모바일 포럼에 공개된 모토로라 허니콤 태블릿 이미지와 사양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 허니콤 태블릿은 10인치 디스플레이에 버라이즌 로고를 달았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테그라2 T20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했다. 32기가바이트(GB) 인터널 스토리지, 자이로스코프 센서 등이 포함됐다.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아이폰4에도 적용된 기술로 높이, 회전, 기울기, 가속도 등을 측정한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280×800, 앞면과 후면에 달린 카메라는 각각 2메가픽셀(MP), 5MP다. 1GHz 시스템 프로세서, 마이크로SD 지원, 512MB 램, 와이파이, 블루투쓰, 3G, 롱텀에볼루션(LTE)이 지원된다. 가격은 다음달 CES2011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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