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이 전자레인지 생산을 시작한 이래 25년 4개월만에 누적 생산량 8천판매를 돌파했다.
대우일렉(대표 이성)은 12일 1985년 8월 전라남도 광주 공장에서 전자레인지를 생산한 이래 누적 생산량이 8천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다양한 복합 제품을 내세워 컨버젼스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별 현지 특화 제품을 출시해 현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왔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인성 대우일렉 주방기기사업부장은 “뚝심있는 제품 개발과 안정적 생산능력을 확보해 8천만대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신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제품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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