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백남균 책임연구원이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 2011년 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백 연구원은 KISA에서 정보보호시스템 보안성 평가(2000~2009), 지식정보보안산업 경쟁력 강화(2010~)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KISA는 백 연구원이 국내외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에 관련한 활발한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향후 발생 가능한 해킹에 대한 효과적인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시나리오 개발 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 활동을 수행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지난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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